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소 히토시 (문단 편집) === 체육대회 편 === B반의 [[테츠테츠 테츠테츠|테츠테츠]]와 함께 A반에 선전포고를 할 때 등장했다. 일반과에서 유일하게 체육대회 예선전을 통과했고 더폴에서 발명품으로 통과하는 [[하츠메 메이]]를 보고 좋겠다며 씨익 웃는다. 기마전 때는 눈에 띄지 않다가 '''최후반부에 기다렸다는 듯이 갑작스럽게 역전하여 테츠테츠 팀을 제치고 3등을 차지했다.''' 그런데 팀을 맺은 A반의 [[아오야마 유가]], [[오지로 마시라오]]와 B반의 [[쇼다 니렌게키]]가 자신의 팀이 3위에 오르자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미도리야 이즈쿠]]와 맞붙었다. 미도리야 앞에서 승부란 올라가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려선 안 되는 법이라면서 기권한 오지로를 '''그 원숭이놈'''이라고 욕하며 미도리야를 자극한다. 미도리야는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냐고 반박하다가 멈추어 버리지만 신소는 승리를 확신하고, '뒤로 돌아서 그대로 장외까지 걸어가라'는 명령을 내려 미도리야를 허무하게 장외패시킬 뻔했다.[* '졌다'고 선언하기만 해도 패배하는 게임 규정상 그냥 '졌다'고 말하게 시키면 간단했겠지만, 세뇌에 걸린 상대는 '''말을 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존재했다. 만약 이런 문제점조차 없었다면 미도리야는 물론이고 누구와 붙던 1초컷이 났을 것이다. 작가 나름의 밸런스 패치인 듯.] 33화에서 내막이 나오는데, 신소는 원래 히어로과를 지망하였다. 그러나 그의 개성으로는 입학 시험에서 가상 빌런 로봇을 무력화시켜 P를 벌 방법이 없었고, 결국 일반과에 들어가야 했다. 당시 체력 테스트 결과도 미도리야보다 낮았는데, [[원 포 올]]을 계승하기 위해 몸을 단련한 미도리야가 개성 없이 히어로과에 들어가기 어려웠다는 점을 고려하면 신소는 거의 방법이 없었던 셈. 미도리야가 축복받은 개성을 가졌다고 생각해서 열등감을 드러냈다. 그 동안 주위 사람들은 그의 개성이 히어로보다는 빌런에 어울린다고 말하며 경계했고, 히어로가 되고 싶어도 문 앞에 서볼 자격조차 주어지지 못했기에 본래부터 '히어로다운' 개성을 지닌 이들을 부러워했던 것이다. 과거 개성이 없어 좌절했던 '''미도리야 이즈쿠의 [[안티테제]]격인 인물'''이다.[* 미도리야도 당연히 동질감을 느꼈기에 그를 상대하는 일이 마냥 편하진 않았다.] 미도리야가 원포올에 내포된 수수께끼의 힘으로 세뇌에서 풀리고 자신의 말에 대답하지 않자, 자신의 개성의 트릭을 눈치챘다는 걸 깨닫는다. 이에 대답을 유도하기 위해 '너 같이 축복받은[* 여기에서 '축복받았다'는 말은 원문으로 恵(めぐ)まれた인데, 이 말의 본래의 뜻은 동사로는 '혜택을 받다', '베풂을 받다'이지만, 형용사로 쓰이면 '타고난'이라는 뜻이다. 이것을 감안하고 둘의 대화를 다시 보면 신소는 미도리야 보고 '(좋은 능력을) 타고난 인간'이라고 일갈하고 미도리야는 그걸 '나는 (인연을 통해) 베풂을 받았다'라고 받는 멋진 언어유희가 된다. 정발판에선 이 말을 축복으로 번역했는데, 마찬가지로 '축복받은 인간'/'인연에 축복받았다'라는 식으로 느낌을 잘 살려냈다.] 녀석이 내 기분에 대해 뭘 알겠냐', '자신은 이런 개성 때문에 출발점에 설 권리조차 주어지지 않았는데 강력한 개성을 가진 미도리야가 부럽다'고 말한다. 미도리야 또한 원래 무개성이었기 때문에 신소에게 뼈저리게 공감하지만, 세뇌에 걸리지 않기 위해 어떠한 격려도 해주지 못하고 속으로 안타까워한다. 다급해진 신소는 말 좀 하라며 미도리야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보지만, 미도리야는 모의전에서 카츠키에게 한 방 먹일 때 사용했던 엎어치기로 신소를 장외로 내던져 패배시키고 2라운드로 진출한다. 미도리야로부터 히어로가 왜 되고 싶냐는 질문을 받자 "[[미도리야 이즈쿠|동경하게 되어버렸으니 어쩔 수 없잖아.]]"라고 대답한다. >'''"[[신소 히토시|넌]] 우리 일반과의 별이야!"''' >'''"들리냐? 신소, 넌 정말 대단해."''' 신소는 경기장을 쓸쓸하게 퇴장하려 하지만, 게이트에 들어가려는 찰나에 그를 지켜보던 일반과 학생들에게 찬사를 받는다. 대회를 관람하던 수많은 프로 히어로들도[* 중간에 [[Ms.조크|스마일 히어로]]도 보인다.] 신소의 개성을 높게 평가하며 히어로과가 아닌 것을 안타깝게 여긴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신소는 미도리야에게 '이번엔 실패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히어로과에 들어가 자격을 취득해서 다른 학생들보다 더 멋지게 히어로로 활약하겠다'는 다짐을 전한다. 이때 세뇌로 장난을 걸었다. 또한 미도리야보고 최소한 볼썽사나운 모습으론 지지 말라고 응원하며 ~~또 장난을 걸고~~ 퇴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